‘인도 변이’ 출현…조지아 위협하나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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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2021.06.10 07:26
“백신 맞아야 예방 가능”
조지아 주에서 전염력이 강한 인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대신해 잠재적 위협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지아에서의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인은 백악관이 일명 ‘델타 바이러스’로 불리는 ‘B.1.617.2’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한 8일 발표됐다. 백악관 보건 관계자들과 앤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등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업체인 헬릭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12개 주 이상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다. 조지아의 경우 7건의 델타 바이러스, 델타보다 앞서 출현한 ‘카파’로 불리는 또 다른 인도 변이 바이러스(B.1.617.1) 사례가 4건 확인됐다.
조지아 보건부는 이 같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 출현 사실을 확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고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지아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의 비율은 35%에 그쳐 집단면역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19담당 수석 과학보좌관인 데이빗 케슬러 박사는 애틀랜타 저널(AJC)의 문의에 대해 현재의 코로나 백신이 델타 바이러스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국에서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거의 모든 환자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만, 증세가악화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2회 접종을 받지 않고 1회 접종에 그치거나 1회 접종용인 존슨 앤드 존슨(J&J)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 예방이 충분한지 여부이다.
케슬러 박사는 백신 종류에 상관없이 일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영국에서 초기 조사결과, 2회 접종을 받은 사람이 델타에 대해 80% 이상의 효능을 나타냈지만 1회 접종으로 그친 사람의 경우 백신 효능이 30% 정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케슬러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위협적이긴 하지만 희망적인 소식은 백신을 맞으면 입원이나 죽음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mRNA(리보핵산) 계통 백신의 보호 기능이 탁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지아에서의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인은 백악관이 일명 ‘델타 바이러스’로 불리는 ‘B.1.617.2’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한 8일 발표됐다. 백악관 보건 관계자들과 앤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등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업체인 헬릭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12개 주 이상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다. 조지아의 경우 7건의 델타 바이러스, 델타보다 앞서 출현한 ‘카파’로 불리는 또 다른 인도 변이 바이러스(B.1.617.1) 사례가 4건 확인됐다.
조지아 보건부는 이 같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 출현 사실을 확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고 변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지아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의 비율은 35%에 그쳐 집단면역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19담당 수석 과학보좌관인 데이빗 케슬러 박사는 애틀랜타 저널(AJC)의 문의에 대해 현재의 코로나 백신이 델타 바이러스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국에서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거의 모든 환자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만, 증세가악화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2회 접종을 받지 않고 1회 접종에 그치거나 1회 접종용인 존슨 앤드 존슨(J&J)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 예방이 충분한지 여부이다.
케슬러 박사는 백신 종류에 상관없이 일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영국에서 초기 조사결과, 2회 접종을 받은 사람이 델타에 대해 80% 이상의 효능을 나타냈지만 1회 접종으로 그친 사람의 경우 백신 효능이 30% 정도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케슬러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위협적이긴 하지만 희망적인 소식은 백신을 맞으면 입원이나 죽음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mRNA(리보핵산) 계통 백신의 보호 기능이 탁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