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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지나도 식지 않는 ‘로큰롤 제왕’ 추모 발길

AtlantaJoa 0 1516 2021.07.12 08:10

멤피스 그레이스랜드

엘비스 프레슬리 저택
생전 유품 생생히 전시
연 방문객 70만명 육박
멤피스 경제에도 보물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전 마지막까지 살았던 그레이스랜드. 백악관에 이어 미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개인 저택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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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레이스랜드(Graceland)하면 ‘도대체 그게 뮈지?’ 하는 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이 그 유명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가 죽기 직전까지 살았던,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집이라고 하면 ‘아하, 그 곳’ 하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지난 4월 애틀랜타를 방문하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까지는 다시 둘러 봤지만 테네시주는 채터누가나 내슈빌 등이 비교적 가까웠지만 일정상 가 보지 못했다. 특히 멤피스는 같은 테네시주라 해도 서남쪽 끝에 있어서 차로도 6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래도 과거 미국 50개주 최고봉 정복 대장정에 올랐을 때를 비롯해 여러 번 들렀던 곳이라 옛기억을 더듬어 소개해 본다.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는 가수에 영화배우로까지 활약하면서 1950~1960년대 미국을 뒤흔들어 놓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마약 과다 복용으로42세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던 기구한 운명의 사나이기도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35년 1월8일 미시시피주 투펄로(Tupelo)라는 소도시의 2베드룸 작은 집에서 태어났다. 그보다 30여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형이 있었지만 바로 사망했다. 그는 13살때인 1948년 가족을 따라 멤피스로 이사했다.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한때는 트럭 운전사 일을 하면서도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가수가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1954년 우연한 기회에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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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랜드 전시실 풍경.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1982년 일반 개방 후 매년 방문객이 70만명에 육박한다. [중앙포토]

그는 천부적인 음성과 타고난 재능으로 처음부터 스타성을 인정을 받았다. 데뷔 초기엔 교회 성가나 팝송 컨트리 뮤직 등 닥치는 대로 부르며 인기를 모았고 1956년부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일약 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가 가는 곳마다 구름같은 인파들이 몰려들었고 프레슬리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그런 인기를 배경으로 영화에도 부지런히 출연했는데 그가 평생 출연한 영화만 33편이나 된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프레슬리는 1957년 징집영장을 받고 이듬해 군에 입대, 2년간의 군 복무도 마쳤다. 이런 사실을 보면서 어떻게든 병역을 피해볼까 궁리하고 잔꾀를 부리곤 하는 한국의 유명 가수나 정치인, 재벌 2세들이 떠올라 씁쓸한 상념에 젖어본다.

약 14에이커 크기의 그레이스랜드는 프레슬리가 부모를 위해 1957년 약 10만달러에 매입했다. 그레이스랜드라는 이름은 매입 전 주인의 딸 이름이 그레이스여서, 프레슬리가 매입한 후에도 계속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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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가 애용했던 캐딜락 자동차. [중앙포토]


프레슬리가 죽은 후 유족들은 비싼 세금과 유지비 때문에 이 집을 지키기 힘들어 하다가 1982년 유료 박물관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레이스랜드는 애쉬빌 빌트모어하우스와 함께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방문하는 개인 저택이 되었다. 또 미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집으로 백악관 다음으로 이곳이 되었을 정도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실제로 매년 방문객 숫자만 70만명이 넘어 죽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멤피스를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레이스랜드 안에 있는 네 채의 건물에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할 때 입었던 의상과 목걸이, 반지, 기타, 트로피와 사진 등이 빈틈없이 진열되어 있다. 또 자동차 수집광이었던 프레슬리가 소유했던 22대의 자동차 중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1954년형 핑크색 캐딜락 등 20여대의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전시되어 있다. 길 건너편 매표소 앞에는 프레슬리가 타고 다니던 자가용 비행기 2대도 볼 수 있는데 이중 한 대는 프레슬리의 딸 이름을 딴 리사 마리(Lisa Marie)호라 명명했다고 한다. 그의 딸 리사 마리는 현재 그레이스랜드의 소유권을 가진 실제 집주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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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랜드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묘소도 있는데 원래는 공원묘지에 묻혔다가 극성 팬들 때문에 훼손이 심해 결국 이곳으로 이장했다고 한다.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몸짓으로 기타를 치면서 신들린 듯한 가창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사후 44년이 지난 지금도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레이스랜드 담벼락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는 추모 낙서는 물론 그의 기일이 되면 전날 밤부터 입추의 여지없이 멤피스 거리를 매우며 밤을 꼬박 새우는 모습들이 바로 그 증거다.

1977년 8월16일 42살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하기는 했지만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레이스랜드 앞 길 불러바드의 이름으로 남은 것처럼 그의 명성 또한 영원히 불변할 것이다.

▶여행 메모
멤피스는 내슈빌과 함께 테네시를 대표하는 최대 도시다. 블루스 음악의 도시로 테네시와 아칸소, 미시시피 등 3개주의 경계에 있다. 애틀랜타에서 가자면 약 400마일 거리로 차로 6시간 반에서 7시간 정도 걸린다. 그레이스랜드는 1991년 국립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로, 2006년에는 국립 역사기념물(National Historic Landmark)에 등록됐다. 입장권은 2021년 기준으로 43불부터 전담 안내원의 설명과 체험까지 포함된 190불 VIP 투어까지 다양하다.

▶김평식
여행 등산 전문가. 1940년생. 꾸준히 여행칼럼을 집필했으며 ‘미국 50개주 최고봉에 서다’ ‘여기가 진짜 미국이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연락처 213-736-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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