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조지아서도 ‘확산’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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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9:12
최근 일주일새 43%↑
접종률 낮은 지역 우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높은 전염성을 가진 델타변이코로나 바이러스가 조지아 주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특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 사이에서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9일 주 보건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8일 현재 7일 연속 평균인 495명으로 지난 6월 25일의 347명에서 43% 급증했다.
이날 코로나19 환자 규모는 전체 입원 환자의 3.3%를 차지했다. 입원환자는 일주일 전 대비 2.8%나 늘었다.
특히 최근 조지아주를 비롯한 다른 주의 신규 감염의 35%는 델타 변종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조지아주의 신규 확진 조사나 감시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이후의 감염 확산 여부가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해 신규확진자 규모는 턱없이 작지만, 델타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발표한 미국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47.6%의 인구가 백신을 접종했다. 조지아주는 이보다 낮은 37.0%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는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12세 이하 어린이도 포함됐다.
접종률이 낮은 지역의 바이러스 감염률은 높은 수준이다. 앨라배마 주 경계에 있는 트룹 카운티는 전체 주민의 25%만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 지역의 코로나 환자는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7명에서 32명으로 급증했다.
사우스 조지아 지역인 론데스 카운티의 접종률은 26%에 불과하며, 주간 감염자는 6명에서 44명을 치솟았다.
또 주 해안지역에 있는 병원시설은 6월 19일까지 코로나 환자가 10명에 불과했으나 8일 현재 40명으로 크게 늘었다. 브런즈윅과 캠던 카운티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조지아헬스시스템 관계자는 애틀랜타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환자가 3명에서 12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며 “조사결과 감염자 중 백신을 맞은 주민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낮은 백신 접종률이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의료기관 카이저 퍼머넌테 조지아의 전염병 전문가 펠리페 로벨로 박사는 “접종률이 저조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보호장치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만약 주변에 접종하지 않은 지인들이 많다면, 지난 1월에 일어났던 위험과 현 상황이 다를 바가 없다”고 우려했다.
9일 주 보건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8일 현재 7일 연속 평균인 495명으로 지난 6월 25일의 347명에서 43% 급증했다.
이날 코로나19 환자 규모는 전체 입원 환자의 3.3%를 차지했다. 입원환자는 일주일 전 대비 2.8%나 늘었다.
특히 최근 조지아주를 비롯한 다른 주의 신규 감염의 35%는 델타 변종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조지아주의 신규 확진 조사나 감시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이후의 감염 확산 여부가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해 신규확진자 규모는 턱없이 작지만, 델타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발표한 미국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47.6%의 인구가 백신을 접종했다. 조지아주는 이보다 낮은 37.0%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는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12세 이하 어린이도 포함됐다.
접종률이 낮은 지역의 바이러스 감염률은 높은 수준이다. 앨라배마 주 경계에 있는 트룹 카운티는 전체 주민의 25%만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 지역의 코로나 환자는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7명에서 32명으로 급증했다.
사우스 조지아 지역인 론데스 카운티의 접종률은 26%에 불과하며, 주간 감염자는 6명에서 44명을 치솟았다.
또 주 해안지역에 있는 병원시설은 6월 19일까지 코로나 환자가 10명에 불과했으나 8일 현재 40명으로 크게 늘었다. 브런즈윅과 캠던 카운티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조지아헬스시스템 관계자는 애틀랜타저널(AJC)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환자가 3명에서 12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며 “조사결과 감염자 중 백신을 맞은 주민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낮은 백신 접종률이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의료기관 카이저 퍼머넌테 조지아의 전염병 전문가 펠리페 로벨로 박사는 “접종률이 저조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보호장치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만약 주변에 접종하지 않은 지인들이 많다면, 지난 1월에 일어났던 위험과 현 상황이 다를 바가 없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