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선 이제 ‘백인이 소수’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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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17:45
선거구 재조정’ 태풍 분다
공화, 주의회 다수당 유지 위태
귀넷·포사이스 등 격전장 될 듯
조지아주의 인구 지형도가 10년만에 큰 폭으로 바뀌면서 정치권이 곧 이어질 선거구 재획정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2020 전국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Atlanta Metropolitan Area)이 처음으로 비백인 다수 지역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속하는 29개 카운티의 백인 비율은 2010년 약 51%에서 2020년 44%로 7%포인트나 낮아졌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총 610만명으로 조지아 전체 인구의 57%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분포 변화는 애틀랜타 교외 지역에서 비롯됐다. 애틀랜타 시는 여전히 흑인이 47%로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난 10년간 백인 인구가 약 3만7000명 증가하면서 흑인 인구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노스 풀턴 카운티에 있는 존스크릭을 비롯해 귀넷 카운티의 뷰포드, 대큘라, 로건빌, 스넬빌 등 전통적인 중산층 교외 지역에서는 백인 인구가 더 이상 다수가 아니다. 귀넷 카운티의 경우 전체 주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인종이 없다.
메트로 지역 주요 카운티인 클레이턴, 디캡, 더글라스, 풀턴, 헨리, 뉴튼, 락데일 등에서는 아예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 구성 변화는 곧 공화, 민주 양당간의 치열한 선거구 획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조지아주 연방 하원 의석은 14개로 공화당이 8석, 민주당이 6석을 보유하고 있다.
조지아주 전체 인구 1071만 명을 기준으로 한 지역구당 인구가 76만 명 선임을 고려할 때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 등이 속한 제7 지역구의 경우 9만4000명이 초과돼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현재 캐롤린 보르도(민주) 의원 지역구인 이곳의 인구를 차지하기 위해 공화당은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주의회 다수당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부 지역 카운티 수십개가 지난 10년 간 주 전체 인구 증가율(10.6%)을 따라잡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주로 시골 교외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최근 급성장해 의석이 추가될 수 있는 지역구를 주목하고 있다. 그 중 한 곳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사이스 카운티다.
포사이스는 2010~2020년 인구가 43.2% 증가하면서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운티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이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카운티는 브라이언 카운티(48%)이다.
한편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는 풀턴(106만6710명), 귀넷(95만7062명), 캅(76만6149명), 디캡(76만4382명), 클레이튼(29만7595명), 채텀( 29만5291명), 체로키(26만6620명), 포사이스(25만1283명), 헨리(24만712명), 머스코지(20만6922명) 순으로 조사됐다.
2020 전국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Atlanta Metropolitan Area)이 처음으로 비백인 다수 지역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속하는 29개 카운티의 백인 비율은 2010년 약 51%에서 2020년 44%로 7%포인트나 낮아졌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총 610만명으로 조지아 전체 인구의 57%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분포 변화는 애틀랜타 교외 지역에서 비롯됐다. 애틀랜타 시는 여전히 흑인이 47%로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난 10년간 백인 인구가 약 3만7000명 증가하면서 흑인 인구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노스 풀턴 카운티에 있는 존스크릭을 비롯해 귀넷 카운티의 뷰포드, 대큘라, 로건빌, 스넬빌 등 전통적인 중산층 교외 지역에서는 백인 인구가 더 이상 다수가 아니다. 귀넷 카운티의 경우 전체 주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인종이 없다.
메트로 지역 주요 카운티인 클레이턴, 디캡, 더글라스, 풀턴, 헨리, 뉴튼, 락데일 등에서는 아예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 구성 변화는 곧 공화, 민주 양당간의 치열한 선거구 획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조지아주 연방 하원 의석은 14개로 공화당이 8석, 민주당이 6석을 보유하고 있다.
조지아주 전체 인구 1071만 명을 기준으로 한 지역구당 인구가 76만 명 선임을 고려할 때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 등이 속한 제7 지역구의 경우 9만4000명이 초과돼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현재 캐롤린 보르도(민주) 의원 지역구인 이곳의 인구를 차지하기 위해 공화당은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주의회 다수당 유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부 지역 카운티 수십개가 지난 10년 간 주 전체 인구 증가율(10.6%)을 따라잡지 못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주로 시골 교외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최근 급성장해 의석이 추가될 수 있는 지역구를 주목하고 있다. 그 중 한 곳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사이스 카운티다.
포사이스는 2010~2020년 인구가 43.2% 증가하면서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운티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이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카운티는 브라이언 카운티(48%)이다.
한편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는 풀턴(106만6710명), 귀넷(95만7062명), 캅(76만6149명), 디캡(76만4382명), 클레이튼(29만7595명), 채텀( 29만5291명), 체로키(26만6620명), 포사이스(25만1283명), 헨리(24만712명), 머스코지(20만6922명) 순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