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부족한데 대체교사마저…코로나 재확산에 결근 교사 급증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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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20:28
귀넷, 대체교사 확보 60% 그쳐
교육구간 임금인상 유치 경쟁도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 학기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학교들이 학교들마다 대체교사 부족으로 아우성이다.
귀넷 교육구에서는 977명의 대체교사 자리 중 현재 582명만이 채워진 상태다. 귀넷의 대체교사 수급률은 가을학기 시작할 때 96%에 달했으나 4주도 채 안되 60%로 떨어졌다.
7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귀넷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맡고 있는 앰버 카라식 교사는 지난달 오랫동안 기다렸던 오프 데이로 쉬었을 때 자신의 학급에 배정된 대체교사가 일반교육 학급으로 전환된 것을 알았다. 결국 이 학급 학생들은 그날 보충 수업을 받지 못했다.
캘빈 왓츠 귀넷 교육감은 대체 교사 부족이 당면한 가장 큰 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주 AJC가 주최한 교육감 토론회에서 “교사 부족도 심각한데 그나마 대체교사마저 구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조지아를 비롯해 많은 주에 대체교사를 공급하고 있는 인력회사인 ‘켈리 에듀케이션’의 니콜라 소아레스 사장은 대체교사 수요가 팬데믹 시작 이전에 이미 전년도에 비해 23% 증가했은데 최근에는 50%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대체교사 인력풀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어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대체 교사는 특정 전공의 학사 학위가 필요치 않으며, 퇴직 교사들이 가장 좋은 인력풀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귀넷에 거주하는 은퇴 교사인 베버리 포담은 가족 중 한 사람이 면역체계 질환을 가지고 있어 요즘 교실에 들어가기가 겁이 난다고 말한다.
이처럼 대체교사 인력난이 심화되자 교육구간 유치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풀턴 카운티는 지난해 하루 임금을 100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렸으며, 내년 5월까지 인상된 임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캅 카운티도 이번주부터 하루 임금을 189달러로 100달러를 올렸다. 애틀랜타 교육구에서는 30일 이상 일하면 5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체로키 카운티 역시 이번주부터 25% 인상해 하루 150달러를 지급한다. 이 교육구는 팬데믹 이전 하루 결근 교사가 100명 정도였으나 지난달 말 현재 219명으로 2배나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가족 중 감염자가 있어 격리 중이기 때문이다. 결근 교사 5명 중 4명이 대체교사로 채워지지만 나머지는 다른 학급 교사나 일반 사무직원이 투입된다. 이곳 교육청은 80명의 사무직원을 임시 배치했다. 이중 절반은 교사 자격이 없다.
체로키 교육청은 한걸음 더 나아가 최근 케네소 주립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임시직을 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한 학생은 이제는 교사 자격이나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교단에 설 수 있다고 전했다.
귀넷 교육구에서는 977명의 대체교사 자리 중 현재 582명만이 채워진 상태다. 귀넷의 대체교사 수급률은 가을학기 시작할 때 96%에 달했으나 4주도 채 안되 60%로 떨어졌다.
7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귀넷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맡고 있는 앰버 카라식 교사는 지난달 오랫동안 기다렸던 오프 데이로 쉬었을 때 자신의 학급에 배정된 대체교사가 일반교육 학급으로 전환된 것을 알았다. 결국 이 학급 학생들은 그날 보충 수업을 받지 못했다.
캘빈 왓츠 귀넷 교육감은 대체 교사 부족이 당면한 가장 큰 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주 AJC가 주최한 교육감 토론회에서 “교사 부족도 심각한데 그나마 대체교사마저 구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조지아를 비롯해 많은 주에 대체교사를 공급하고 있는 인력회사인 ‘켈리 에듀케이션’의 니콜라 소아레스 사장은 대체교사 수요가 팬데믹 시작 이전에 이미 전년도에 비해 23% 증가했은데 최근에는 50%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대체교사 인력풀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어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대체 교사는 특정 전공의 학사 학위가 필요치 않으며, 퇴직 교사들이 가장 좋은 인력풀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귀넷에 거주하는 은퇴 교사인 베버리 포담은 가족 중 한 사람이 면역체계 질환을 가지고 있어 요즘 교실에 들어가기가 겁이 난다고 말한다.
이처럼 대체교사 인력난이 심화되자 교육구간 유치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풀턴 카운티는 지난해 하루 임금을 100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렸으며, 내년 5월까지 인상된 임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캅 카운티도 이번주부터 하루 임금을 189달러로 100달러를 올렸다. 애틀랜타 교육구에서는 30일 이상 일하면 5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체로키 카운티 역시 이번주부터 25% 인상해 하루 150달러를 지급한다. 이 교육구는 팬데믹 이전 하루 결근 교사가 100명 정도였으나 지난달 말 현재 219명으로 2배나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가족 중 감염자가 있어 격리 중이기 때문이다. 결근 교사 5명 중 4명이 대체교사로 채워지지만 나머지는 다른 학급 교사나 일반 사무직원이 투입된다. 이곳 교육청은 80명의 사무직원을 임시 배치했다. 이중 절반은 교사 자격이 없다.
체로키 교육청은 한걸음 더 나아가 최근 케네소 주립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임시직을 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한 학생은 이제는 교사 자격이나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교단에 설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