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 확진자 60%가 학생들…어쩌다 학교가 ‘코로나 온상’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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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13:44
K12 학생 확진 7배나 급증…개학 후 교직원 30명 사망
어린이 환자 급증 심각…디케이터, 교직원 접종 의무화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서 초·중·고교가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지가 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달 가을학기 시작 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3개 교육구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매주 4000~6000여명에 달한다. 전염병학자인 체리 드렌젝 박사는 14일 조지아주 보건부(DPH) 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조지아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0%는 K1~K12 학생들이며 바이러스가 100여개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K1~K12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은 이전에 대유행 시기보다 7배나 많아졌고, 코로나19는 지난 6주 동안 각급 학교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아동·청소년이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에 걸리는 사례는 드물지만 메트로지역 소아 병동은 코로나19 환자로 꽉 차 있다.
연방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11일 조지아주의 18세 미만 입원 환자는 381명이다. 전월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직후 주말 입원 환자 수의 15배에 달한다. 지난달에만 어린이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
교내 코로나19 확산은 비단 학생들의 문제만이 아니다. 가을학기가 시작된 후 조지아주에서 약 30명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전염된 뒤 사망했다. 교사, 코치, 스쿨버스 운 전기사, 행정 담당, 급식 담당, 교재 담당, 특수 교육 등 사실상 학교 전체가 코로나19 전염에 노출돼 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고 있다. 드렌젝 박사는 “입원한 아동·청소년의 대부분은 5~17세”라며 “많은 청소년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만큼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사망한 교직원들의 유족들도 백신 접종을 간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케이터 시 교육위원회는 14일 저녁 열린 월례 회의에서 관할 학교 교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교사와 직원들은 다음 달 말까지 백신을 접종하거나 면제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제 교직원은 매일 출근해 업무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가을학기 시작 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3개 교육구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매주 4000~6000여명에 달한다. 전염병학자인 체리 드렌젝 박사는 14일 조지아주 보건부(DPH) 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조지아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0%는 K1~K12 학생들이며 바이러스가 100여개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K1~K12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은 이전에 대유행 시기보다 7배나 많아졌고, 코로나19는 지난 6주 동안 각급 학교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아동·청소년이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에 걸리는 사례는 드물지만 메트로지역 소아 병동은 코로나19 환자로 꽉 차 있다.
연방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5~11일 조지아주의 18세 미만 입원 환자는 381명이다. 전월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직후 주말 입원 환자 수의 15배에 달한다. 지난달에만 어린이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
교내 코로나19 확산은 비단 학생들의 문제만이 아니다. 가을학기가 시작된 후 조지아주에서 약 30명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전염된 뒤 사망했다. 교사, 코치, 스쿨버스 운 전기사, 행정 담당, 급식 담당, 교재 담당, 특수 교육 등 사실상 학교 전체가 코로나19 전염에 노출돼 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고 있다. 드렌젝 박사는 “입원한 아동·청소년의 대부분은 5~17세”라며 “많은 청소년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만큼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사망한 교직원들의 유족들도 백신 접종을 간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케이터 시 교육위원회는 14일 저녁 열린 월례 회의에서 관할 학교 교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교사와 직원들은 다음 달 말까지 백신을 접종하거나 면제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제 교직원은 매일 출근해 업무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