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 상원의원 데이빗 퍼듀,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조지아주 세 명의 거물 사이의 전투로 전국적 관심 받아…
데이빗 퍼듀 전 미 상원의원이 월요일 공화당 경선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내년 민주당 후보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 맞붙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공화당의 내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세 명의 정치계의 거물 사이의 전투로 조지아주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일 것입니다. 특히 이번 예비선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 공화당 장악력과 자신에게 불충실한 공화당원들을 처벌하겠다는 그의 공약을 시험할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대통령 선거 결과 뒤집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거부했던 켐프를 축출하겠다고 공언했으며, 2022년에 그가 지지하는 조지아 공화당원 목록에 퍼듀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캠페인 관계자들은 퍼듀가 경쟁에 참여하면 “총 전쟁”과 “정치적 초토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었습니다. 또한 주지사는 2018년 켐프가 트럼프의 지지를 받는 데 도움을 주었던 협력자의 “충격적인 배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퍼듀의 출마 선언에 대한 켐프 캠페인의 초기 대응은 그들의 “총 전쟁”과 “정치적 초토화”에 대한 경고가 빈말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켐프 캠페인의 코디 홀 대변인은 물가상승과 “정부 지출 폭주”는 퍼듀가 상원 결선 투표에서 패했기 때문이라며 그를 저격했습니다.
이어서 홀 대변인은 팬데믹 시작 전 문제가 되었던 퍼듀의 주식 거래와 경선 중 중요한 토론에 불참 등 퍼듀에 대한 공격을 연달아 제기했습니다.
한편 퍼듀 캠페인은 퍼듀의 입후보는 켐프가 에이브럼스 후보에게 질 것이 두려워서라고 밝혔고 그가 민주당의 승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공화당원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