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

제주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미국서 입국

AtlantaJoa 0 1487
제주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A 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최종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뒤 곧바로 김포공항을 거쳐 제주에 왔고, 제주공항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하루 뒤인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A 씨에게서 ‘델타 변이’가 검출되지 않자 질병관리청에 A 씨에 대한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했고, 오늘 최종 감염 통보를 받았습니다.

A 씨는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지만, 제주도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가 제주에 들어온 뒤 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A 씨 가족들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제주에서는 지역 연쇄 감염 22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등 2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역 연쇄 감염 22명 중 6명은 집단감염인 ‘제주시 중학교 2’ 관련 확진자이고, 다른 8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서귀포시 회의’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4,54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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