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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자, 사기행각에 조폭직원 동원… 투자자 속이고 돈 뜯어내

AtlantaJoa 0 2441 2021.07.06 13:48


카톡 프로필 사진에 ‘국회 배경 슈퍼카’ 수산업자 김모 씨(수감 중)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2019년 9월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주차된 3억 원대의 빨간색 ‘페라리 488’(왼쪽 차)과 3억∼4억 원대의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2’(오른쪽 차)를 찍은 사진이 공개돼 있다. 김모 씨 카카오톡 화면 캡처


수산업자 김모 씨(43·수감 중)가 포항 지역의 조직폭력배 출신 직원 등을 동원해 투자자를 속이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사실이 6일 밝혀졌다. 서울경찰청은 올 2월 ‘100억 원대 조직폭력 사기단의 범죄’라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올 3월 체포된 김 씨가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 검찰 및 경찰 간부 등 로비 대상을 구체적으로 진술하면서 정·관계 인사 등에 대한 로비 의혹 수사로 확대됐다.
 
○ 조폭 출신까지 동원해 협박 등 민원 해결


박영수에 건넨 포르셰 수산업자 김모 씨(수감 중)가 지난해 말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인 박영수 변호사에게 건넨 ‘포르셰 파나메라 4’ 차량. 김 씨의 직원 중 한 명은 해당 차량을 박 특검의 아파트까지 운전해 차량 키를 전달한 뒤 차량 사진을 촬영했다. 채널A 제공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18년 6월 이후 본격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김 씨는 수행원 역할을 하는 최소 3명의 직원과 함께 일했다. 김 씨는 우선 직원들에게 선물 배달을 시킨 뒤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겼다. ‘포르셰 파나메라 4’ 차량을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뒤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인 박영수 변호사의 아파트까지 운전해서 박 변호사의 운전기사에게 차량 키를 전달한 것도 이들이다. 김무성 전 의원의 형이 김 씨에게 거액을 투자하기 전 포항에 답사를 왔을 때도 이들이 현지에서 김 전 의원의 형을 속이는 역할을 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벤틀리를 팔아 달라고 위탁했던 인물이 차를 판매하지 못하고 명의를 엉뚱한 사람에게 이전하자, 이 직원들에게 “돈을 받아오든 차를 받아오든 무조건 해오라”고 지시해 2000만 원을 뜯어냈다. 김 씨는 직원들에게 “내 배경에 힘 쓸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너희가 하고 싶은 일은 다 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씨의 직원 중 1명은 포항 지역의 폭력조직 ○○파 소속이었고, 경찰은 이 직원을 조직폭력배 관리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파는 포항의 대표적인 폭력조직 중 하나로 1990년대 이후 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2017년을 전후로 다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경찰은 당초 ‘100억 원대 조직폭력 사기단’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직범죄 등을 주로 다루는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수사를 맡았다.
 
○ 체육단체장 때 숙박비 1000만 원 못 내 해임

지난해 5월 김 씨는 재정난에 시달리던 3대3 농구 관련 단체의 회장에 취임했다. 김 씨는 회장에 취임하면서 약 3000만 원을 단체에 출연하기로 약속했지만 절반만 내놨다. 이뿐만 아니라 대회 장소 인근 숙소를 개인 용도로 쓰고는 1000만 원 상당의 숙박비를 결제하지 않았다. 김 씨는 당초 약속했던 출연금을 내기가 어려워지자 이를 채우기 위해 중앙일간지 현직 기자의 소개를 받아 포항의 한 카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후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시장은 이를 거절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숙박비 문제를 해결하려 여러 차례 접촉했으나 김 씨가 ‘내가 왜 그 돈을 내느냐’고 했다”며 “결국 이사회에서 해임을 결의해 회장 직에서 쫓겨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구룡포항에 수십 척의 어선을 가진 1000억 원대 자산가’ 행세를 하던 김 씨는 진짜 배가 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2억 원을 들여 배를 빌리려다가 사기를 당했다. 지난해 6월 김 씨는 배를 빌려주기로 했던 상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 ‘매달 돈을 갚겠다’는 말을 듣고 고소를 취소했다. 하지만 돈을 계속 돌려주지 않자 올해 초 포항의 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씨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해당 경찰서장인 A 총경을 소개받았다. 경찰은 김 씨가 A 총경에게 고소 사건의 처리 대가로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 총경이 만약 사건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수뢰죄가 적용될 수 있다.
 

○ “김부겸 보좌관으로 거짓 행세”

2017년 12월 수감 도중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김 씨는 지인들에게 김부겸 국무총리의 보좌관 행세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 씨는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던 김 총리와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며 “서울에서 (김 총리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포항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곧 정치권에 입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총리 측은 “정치인의 업무상 여러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을 만나 사진 촬영은 언제든 있을 수 있다”면서 “김 씨와는 어떠한 개인적인 친분도 없으며,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지난해 5월 이전에 김 씨 측에서 독도새우를 보내왔고, 다시 돌려주기 애매해 답례품으로 로열젤리를 보냈다”면서 김 씨에게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연히 김 씨를 만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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