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후부터 부스터샷 권장할 것으로 예상돼
전문가들에 의하면 델타 변이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속도가 계속 빨라짐에 따라 지속적인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마치고 8개월이 지나면 나이대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권장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당국은 이르면 올가을부터 시작될 백신 추가 접종을 위해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와 다른 나라에 보고된 부스터샷의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에 대한 발표는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스터샷이 시행될 시 FDA가 완전히 승인한 백신만 부스터샷으로 권장할 것이며, 곧 화이자 백신에 대한 조치가 먼저 내려질 예정이다. 또한 부스터샷은 백신을 먼저 맞았던 의료계 종사자, 요양원 관계자, 및 노인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2회 접종하거나 얀센 백신을 1회만 접종한 후에도 델타 변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이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으로 부스터샷에 대한 권고가 나올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국립보건원의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소장은 백신의 효과가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델타 변이는 다루기 힘든 문제라며, 7월쯤부터 미국을 강타하기 시작한 이 변이체에 대해 향후 몇 주의 데이터가 부스터샷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연방 보건 당국은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권장한 바 있으며, 전 세계에 1억 1천만 개 이상의 백신을 공유했지만 미국인들에게 부스터샷을 전달할 수 있는 국내 공급량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