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탑승시 백신접종 증명이나 코비드 음성 테스트 요구하는 법안 제출되어
항공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모든 미국내 여행자는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에 백신접종이나 COVID 음성결과의 증명을 제시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이 미 상원에서 제안되었다.
D-Calif의 Dianne Feinstein 상원의원이 도입한 ‘미국 항공 여행 공공 안전법(U.S. Air Travel Public Safety Act)’은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항공사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번 겨울의 코비드 증가세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스타인은 서면 성명에서, 항공여행을 하는 수백만 명의 항공사 승객들이 더 이상 전염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의미있는 법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법안은 COVID-19에서 회복된 사람들이,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지침에 따른 회복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여 탑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정치 컨설팅 회사인 Pulse of Seattle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의 84%가 항공 여행에 백신접종증명 요구를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15%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 하지만 목요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을 통과하는 여행객들로부터는 이 법안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백신의 중요성과 테스트의 편리함을 들어 탑승전 증명요구를 찬성하는 승객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항체를 이미 보유했고 접종여부는 개인의 문제라며, 급하게 비행을 하게 될 경우도 있어 이 법안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승객들도 있었다.
한편,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2021년 9월 29일 기준 전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승객은 140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같은 날에는, 630,000명이 약간 넘는 승객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