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선관위원 2명 사퇴, 이홍기씨 후보등록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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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한인 이홍기(왼쪽) 씨가 제35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김일홍 위원장에게 입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 받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회 제35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가 일부 선관위원들의 사퇴로 다시 구성된다.
김일홍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선관위원 1명이 공식 사퇴했고, 1명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김영배 이사장에게 이사 명단과 추천 이사 명단을 요청한 상태다. 추후 명단이 오면 그 중에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위원은 사퇴시 위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해야 하며 선관위 결원이 생길 경우 결원의 보충은 선거관리 시행세칙 제1장 제6조 1항에 따라 선관위원장이 임명한다. 김 위원장은 “결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현재 7명 중 과반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위원들로 선거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사 5명,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하는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앞서 김상국, 김일홍, 박귀봉, 박승철, 배현주, 이순희, 장경섭 씨가 선임됐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김상국 수석부회장은 아직 위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배현주 총무이사는 지난 9일 사표를 제출, 수리됐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 등을 지낸 이홍기 씨가 35대 회장 후보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
한인회장 입후보를 원하는 한인은 이달 말일까지 후보 등록 신청서, 이력서, 한인회 정회원 150명의 추천서, 연방수사국(FBI) 신원조회서, 사진, 신분증 사본, 공탁금 5만 달러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각종 신청서와 추천서는 선관위 양식에 따른다.
복수의 입후보자가 나올 경우 다음 달 30일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무기명 직접 선거가 진행되며 시행 세칙에서 정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한인은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문의= 770-813-8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