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한인 노숙자 부부…"대책 없을까" 안타까운 한인들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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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09:29
최근 가든그로브에 나타나
일부서 현금 등 도움 손길
20대 한인이 임신 7개월의 아내와 함께 노숙 생활을 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행이 이들을 발견한 주변 한인들이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벤자민 한씨는 "최근 가든그로브 한아름H마트 맞은편 거리에서 한인 노숙자 부부를 발견했다"며 " 초라한 행색의 이 부부는 마땅히 갈 곳이 없는지 한인타운 여기저기를 맴도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씨는 “안쓰러운 모습에 남편에게 물었더니 본인의 성은 최씨, 나이는 27세라고 말하더라. 한국말을 꽤 잘했다”며 “사정을 들어보니 그는 청소년 시절 10여 년 동안 가든그로브에서 살았다고 하더라.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가든그로부 한인타운에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젊은 한인 부부가 한인타운을 배회하자 지역 한인들로부터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명옥씨는 지난 22일 미용실 앞에서 노숙하는 부부를 발견하고 담요를 선물했다. 또 부부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는 지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찾았다. 이씨와 지인은 급한 대로 600달러를 마련해 최씨 부부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한씨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팬데믹 영향인지 요즘 한인 노숙자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한인사회가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벤자민 한씨는 "최근 가든그로브 한아름H마트 맞은편 거리에서 한인 노숙자 부부를 발견했다"며 " 초라한 행색의 이 부부는 마땅히 갈 곳이 없는지 한인타운 여기저기를 맴도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씨는 “안쓰러운 모습에 남편에게 물었더니 본인의 성은 최씨, 나이는 27세라고 말하더라. 한국말을 꽤 잘했다”며 “사정을 들어보니 그는 청소년 시절 10여 년 동안 가든그로브에서 살았다고 하더라.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가든그로부 한인타운에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젊은 한인 부부가 한인타운을 배회하자 지역 한인들로부터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명옥씨는 지난 22일 미용실 앞에서 노숙하는 부부를 발견하고 담요를 선물했다. 또 부부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는 지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찾았다. 이씨와 지인은 급한 대로 600달러를 마련해 최씨 부부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한씨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팬데믹 영향인지 요즘 한인 노숙자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한인사회가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