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확인서 늦어”… “추천서 모자라” 한인회장 선거 예상밖 ‘무후보 사태’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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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09:08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당초 후보 등록 서류를 받아갔던 입후보 예정자 2명 모두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일홍 선관위원장은 “현재 접수된 입후보자 등록 서류는 0건”이라면서 “10월 1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 기간에 등록자가 한명도 없을 경우 마감 기한을 일주일 뒤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1일부터 7일 동안 추가 접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10일과 11일에 이홍기 씨와 권기호 씨가 각각 입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하면서 경선 가능성까지 전망됐으나 결론적으로 두 한인 모두 입후보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홍기 씨는 본지에 “신원조회 확인서를 아직 받지 못해 접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권기호 씨는 “추천장을 일괄적으로 받은 뒤 한인회비 명부와 맞춰 보았는데 선관위 규정(150인)에 못미쳐 등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인회장 후보 자격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한인회 정회원으로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선거 공고일 현재 만 35세 이상으로, 신원 조회시 결격 사유와 과거 범죄가 없고, 한인 사회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입후보할 수 있다.
33~34대 한인회 정회원 중 150명의 추천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하며 공탁금은 5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