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집 매매를 잠시 보류하세요, 집 구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신호
"강제 저축"으로 불리거나 여러 다음 세대를 위해 부를 쌓는 방법으로 선택되는 주택 소유. 이는 중산층 사람들이 돈을 벌어 사회적인 레벨을 이동하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집을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현재 과열된 시장으로 지난 3월 작년 3월에 비해 미 전반적인 집값이 17.2% 상승률을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집을 사기가 어려워졌다. 아래는 이런 집 사기 열풍에도 불구하고 욕심내지 않고 시장이 안정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는 "신호" 10가지를 나열한 것이다. 어쩌면 너무 당연시 여겨지는 사항들이지만, 돈을 벌고 싶은 욕심에 놓치기 쉬울 수 있다. 현재 집이 너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여러 번 고려해 본 후 결정하길 추천한다.
1. 사회 현상에 떠밀려 집 매매를 서두를 때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집을 구매하려고 서두르지만, 이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집을 어떠한 방향으로, 무엇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논의해보지 않은 경우라면 불필요한 타협까지 하게 됨으로 그저 과열된 시장에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집을 매매하는 것이 좋다.
2. 유동성이 큰 현금이 (많이) 없을 때
대게 주택 매매 시 20% 계약금을 지불하는 것이 관행이다. 물론 3%만 해도 되는 FHA 융자나 5%만 해도 되는 일반 융자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결국 유리하게 작용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유동 현금이 충분히 없을 때, 개인 융자 보험(PMI)에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거나 더 높은 이자율에 묶여 돈을 낭비하는 것이라며 이럴 때는 돈을 더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3. 융자를 감당할 수 없을 때
꿈에 그리던 집이 예기치 않게 시장에 나왔든, 단순히 집값이 오를 예정이어서든,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 집들의 유혹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만 가지고 융자를 감당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너무나도 큰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월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융자로 지불할 예정이라면 이는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택 구매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4. 집만 소유한 가난뱅이가 될 확률이 높을 때
주택을 소유한 "하우스 푸어"가 될 확률이 높은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월 소득의 대부분을 주택 융자와 다른 필요한 지출에 사용하여 다른 재정적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어렵다면 이는 올바른 주택 매매 방법이 아니다. 주택 소유 시 실제 비용을 낱낱이 살펴보고 다른 목표와 병행하며 나아가야 한다.
5. 신용이 좋지 않을 때
주택을 현금으로 매매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신용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필수 사항이다. 주택 융자를 얻기 위해서는 몇 년간 잘 쌓아온 신용을 이용해야 하는데 신용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대출 조건과 최저 금리를 받기 수월해진다. 그러나 신용이 좋지 않다면 융자를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계속 손해 보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6. 이미 다른 빚이 많을 때
주택 융자는 많은 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부채이다. 그러나 이미 다른 빚/부채가 있는 경우, 더해진 주택 융자로 인해 매우 복잡한 상황들이 생겨난다. 전문가들은 만약 자동차, 신용 카드 등 다른 대출 상환이 제때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라면 보통 15-30년으로 계약되는 주택 융자는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7. 비상금이 없을 때
적절한 때에 사용하기 위한 비상금이 없다면 지금 주택 구매가 적기가 아닐 수 있다. 주택 소유 시 재산세, HOA 수수료, 집 유지 비용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이 여기저기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를 충당하기 어렵다면 곤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 집을 구매하고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현금 보유는 필수라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8. 정말 필요에 맞는 집을 찾기 어려울 때
정말 명백히 집을 사지 않아야 하는 이유로 보이기 쉽지만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때는 어떻게든 다른 집을 사야만 할 것 같은 욕구가 솟구칠 수 있다. 그러나 특히 지금 같은 때에 더 보류해 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물론 어떤 집도 요구 사항과 필요 사항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렵지만 항상 주기가 있으니 적절한 주택이 적기에 시장에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감정이 앞서 올바른 결정을 하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9. 이미 집을 소유 중일 때
많은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다양한 이유를 나열하며 또 다른 주택 구매를 결정한다. 하지만 두 번째로 소유할 새로운 집이 확실하지 않거나 없다면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10. 왠지 지금 사야만 할 것 같을 때
팬데믹이 시작되며 붐비는 도시를 피해 교외 넓은 지역의 주택을 찾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마치 나도 지금 이사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사로잡힌 이들이 많아졌다. 집을 사는 것은 큰 결정이자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것이니 결코 순간적으로 선택해서는 안 되는 것을 명심하자.






